동작구, 발효흙 893가구 배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6-18 18:59:4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가정내 음식물쓰레기 제로화 올인 동작구가 최근 각 가정에 음식물쓰레기 발효흙을 배부하는 등 가정내 음식물쓰레기 제로화를 위해 적극 나섰다.

18일 구는 지난해 실시했던 발효 흙을 통한 음식물 줄이기 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에 얻은데 힘입어 올해도 자체 예산을 확보, 지난 4월25일부터 5월30일까지 각 동별로 신청을 받아 893가구에 1400포의 발효흙을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렇게 배부된 발효흙은 마당, 베란다, 화단 같은 곳에 아이스박스, 과일박스, 고무통 등 용기에 넣고 물기를 뺀 음식물을 소량씩(1㎏ 미만) 묻어두면, 10일 정도 지나 완전히 분해되며 다시 반복해서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구 관계자의 설명.

특히 이번 발효흙은 지난해 발효흙을 사용한 가구들을 중심으로 사용 결과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해 사용 중 불편사항과 주의사항 등을 조사, 발효흙 활용도가 한층 더 높아졌다.
한편 구는 음식물쓰레기 제로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음식물 줄이기 ‘가·나·다’ 실천운동도 병행, 남은 음식물 발생량을 13%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구 관계자는 “동작구는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실천을 위해 음식물문화개선추진협의회를 구성해 동별 결의대회를 전개하고 음식물 줄이기 모범 골목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는 음식물줄이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영은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