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주거지로 화려한 변신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6-15 20: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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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왕십리·창동·노량진·신촌 민자역사 주변 서울의 부도심 역할을 해온 1호선 주요 역세권이 민자역사로 환골탈태하면서 주변도 특급주거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민자역사 개발이 추진 중인 역은 서울 청량리역, 왕십리역, 창동역, 노량진역, 신촌역, 평택역 등 1호선ㆍ경부선 6개역. 이들 민자역사에는 대형쇼핑몰과 복합상영관, 대형마트 등 대규모 편의시설과 문화이벤트광장, 걷고 싶은 거리 등이 함께 조성된다.

특히 청량리역, 노량진역, 왕십리역 일대는 뉴타운 및 재개발 사업이 함께 이뤄져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

15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이들 민자 역사 인근에는 총 9곳 1143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청량리 민자역사는 지하 4층~지상 9층 규모로 롯데백화점(청량리점)을 비롯해 복합상영관, 대형서점, 대형마트 등이 배치돼 2008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근에는 롯데건설이 용두5지구도심재개발사업을 통해 총 435가구 중 11~41평형 332가구를 오는 8월에 일반분양한다. 지하철1호선 제기동역 앞 역세권 단지로 지하철로는 5분 이내, 걸어서 10분이면 민자역사 이용이 가능하다.

노량진 민자역사는 사업승인단계로 2008년 말 이후 완공될 예정이다. 지하철 9호선(2008년 말 개통예정) 환승과 뉴타운 개발까지 예정돼 있다.

지하 1층~지상 17층 규모로 개발되는 노량진 민자역사에는 복합상영관, 대형마트, 대형서점, 스포츠센터 등의 편의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쌍용건설은 노량진동 122의37번지 일대 노량진1구역 재개발을 통해 총 295가구 중 24~44평형 35가구를 오는 12월 일반에게 공급한다. 역까지 걸어서 8~9분 거리이며 영도시장, 노량진 수산시장, 노량진 경찰서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왕십리민자역사는 왕십리뉴타운(1차) 내에 포함돼 있으며 지하철1, 2, 5호선 환승역이다. 지하 3층~지상 8층 규모로 2007년 7월 완공되면 CGV10개관과 이마트, 골프연습장, 쇼핑몰 등의 편의시설 및 레포츠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명진그린건설은 9월 성동구 용답동 2, 3, 4번지 일대 미정연립을 재건축해 총 70가구 중 35가구를 32평형 단일평형으로 공급한다. 차로 10분이면 왕십리민지역사를 이용할 수 있다.

창동민자역사는 지하 3층~지상 8층 규모로 지하철 4호선과 경원선 환승역이며 2008년 9월 완공예정이다. 역사내 복합상영관, 대형마트, 쇼핑몰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롯데건설은 노원구 월계동 845번지 일대 월계라이프아파트를 재건축해 총 850가구 중 24~46평형 51가구를 8월에 일반분양한다. 창동역민자역사는 차량으로 10분정도면 이용할 수 있다.

신촌민자역사는 지상 2층~지상 9층 규모로 2006년 8월이면 밀리오레가 오픈해 복합상영관(메가박스 8개관) 및 쇼핑몰을 이용할 수 있다. SK건설은 서대문구 합동 28의 10번지 일대에서 총 180가구 중 지역조합원분을 제외한 23~33평형 144가구를 7월에 일반분양한다.

차로 7~8분이면 경의선 신촌역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와 서대문구가 추진하는 지하철 2호선 이대입구역~이화여대~경의선 신촌역에 대한 환경개선사업으로 향후 이 일대 주변 환경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경부선 전철구간인 평택민자역사는 2006년 5월 기공식을 마치고, 내년 3월경 완공된다. 지하 3층~지상 9층이며 애경백화점 및 다목적 이벤트홀 등이 들어서게 된다.

신성건설은 평택시 비전동 488번지 일대 주공1단지아파트를 재건축해 총 553가구 중 24~42평형 143가구를 하반기에 분양할 계획이다. 차로 5분 정도면 평택민자역사 이용이 가능하다.
/조정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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