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초교 축구장 주민에 개방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6-14 17: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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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학교공원화 사업 일환… 총 3500평 인조잔디 깔아 중구는 관내 한 초등학교에 인조잔디 축구장을 건설해 학생들을 비롯, 지역주민에게 개방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4일 구에 따르면 이번에 인조잔디 축구장이 건설된 학교는 장충동2가에 위치한 충무초등학교로 이번 인조잔디 축구장 건설은 구가 추진하고 있는 충무초교 학교공원화 사업의 일환이다.

구는 지난 2005년 9월부터 서울시와 연계해 충무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약 4억9000만원의 구비와 약 1억9000만원의 시비를 들여 학교공원화 사업을 추진해 지난 2일 공사를 완료하고 충무초등학교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구가 이번에 완료한 충무초교 학교공원화 사업은 인조잔디 축구장 건설, 기존의 창고 증축 및 신축, 수목식재 등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됐다.
이중 인조잔디 축구장의 경우 기존의 3170평의 마사토 운동장을 330평정도 확장, 총 3500평 규모로 조성해 학생들을 비롯한 지역 주민에게 지난 2일부터 체육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공원녹지과 강임순 과장은 “이번에 조성한 인조잔디 축구장을 학생들에게 개방하는 것은 물론 수업시간 외에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구는 창고 1개동을 신축하고 기존창고를 증축했으며 왕벚나무 등 10종 924주의 수목을 식재함은 물론 콘크리트로 돼 있는 교정 연단을 환경친화적인 목재연단으로 교체했다.
아울러 정문 왼쪽에 생태연못을 조성했으며 운동장 주변 공터에 수목 느티나무 등 23종 7606주를 식재해 지역주민들에게 쉼터와 푸른 녹지를 제공하게 됐다.
한편 구는 올 하반기에 중부교육청과 함께 청구초등학교에도 인조잔디 축구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조정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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