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신구로빗물펌프장 유수지 생태공원 만들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6-14 17: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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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2000평에 자연학습장등 갖춰 개방 구로구가 사업비 8억여원을 투입해 신구로빗물펌프장 유수지 1만2000평에 생태공원을 조성해 오는 16일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14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구로1동 683번지에 소재하고 있는 신구로빗물펌프장 유수지 1만2000평에 대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 말까지 생태복원사업을 마치고 습지 식생과 곤충 등이 살아 숨쉬는 생태공원으로 단장했다.

구는 ▲가로공원 약 400평 ▲산책로 235m ▲자연학습장 135m 등을 조성했으며, 목재데크·의자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자연학습장엔 노랑꽃창포, 부초꽃, 큰고랭이 등과 자생하는 각종 야생 수생식물이 있다”며 “청둥오리, 백로 등이 자주 찾고 있어 새들의 먹이가 되는 각종 곤충이 서식하고 있는 등 청소년들의 자연학습장으로 각광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구는 우선 1단계 사업으로 완공된 공원을 일반에 공개하고 다시 2단계 사업으로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8월부터 12월까지 서식곤충 등의 서식처를 보완하는 등 자연학습장을 더욱 활성화하고 그늘막 및 녹지 등의 휴식공간을 확대해 소풍공원으로 가족 나들이의 공간으로 활용되도록 할 방침이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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