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오넬라증 예방 온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6-13 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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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보건소, 주의 당부 동대문구 보건소는 하절기를 맞아 ‘레지오넬라증(제3군 전염병)’ 발생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13일 구 보건소에 따르면 ‘레지오넬라증’은 냉방장치 가동시 냉각수의 물방울이나 먼지를 통해 사람의 호흡기로 감염돼 기침과 고열, 설사, 의식혼란 및 심한 경우 폐렴으로 진행될 수 있다.

이에 구 보건소는 ‘레지오넬라증’을 예방하고자 하절기 냉방장치 관리요령 등 주의사항을 당부했다.

주의사항을 보면 ▲냉방기 가동전 냉각탑내 이끼 및 오물 등 완전제거 ▲냉방기 가동시 월 1회 주기적으로 새로운 물을 주입하고 소독제를 투입 ▲응결수가 고이지 않고 물받이 배관이 막히지 않도록 설치하고 수시점검 ▲물받이는 주1회 이상 락스 등을 사용해 소독해 청결 유지 등이다.

구 보건소 보건행정과 김길환 과장은 “‘레지오넬라증’은 병원, 호텔, 빌딩, 공장 등 냉방장치를 많이 사용하는 대형건물에서 여름철 자주 발생하는 질병”이라며 “중년이나 노약자 분들 중에서 흡연자와 만성폐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 당뇨병, AIDS환자 등은 ‘레지오넬라증’에 걸리기 쉬우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정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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