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로 영등포구청역 광장 재탄생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6-12 19: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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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압블럭 없애고 공터정리 후 분수등 설치·화단 조성 영등포구는 지난해 8월 구청 담장과 청사 내 아스팔트광장을 철거해 휴식 공간 및 산책로를 조성한데 이어, 최근 영등포구청역 주변을 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했다.

12일 구는 사업비 9억2000만원을 들여 지난해 12월 공사를 시작으로 최근 구청역 앞 1565㎡의 공터를 녹색 광장으로 탈바꿈 시켰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구민 및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삶의 여유와 재충전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

구는 고압블럭 등을 철거하고 공터를 정리했으며 분수 1곳 및 벤치 등 8종의 시설물을 설치해 주민들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소나무 등 교목 및 관목 9종 2925주를 식재해 녹지량을 확충하고 지하철 환기구 벽면 녹화와 화단조성을 통해 쾌적한 보행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새롭게 탄생한 녹색 공간은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 및 만남의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며 “30년 이상 된 수목으로 울창한 3500여평 규모의 당산공원과 맞닿아 있어 당산로의 경관을 변화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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