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상태 등급제’로 깨끗한 강북구 만든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6-12 18: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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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 시행 두달만에 A등급 6개동 강북구가 골목길 청소상태 등급제를 시행해 청소효과 극대화에 성공했다. 등급제는 구가 동별로 지난 4월 청소상태에 따라 A(우수), B(보통), C(미흡), F(불량) 4단계로 나눠 등급을 정한 것.

11일 강북구는 등급제 시행 이후 2단계 평가(5월9일~6월16일) 잠정 결과 A등급은 2개동이 늘어 6개동, F등급은 하나도 없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또 B등급은 1개동이 늘어 8개동, C등급은 1개동이 줄어 3개동으로 나타났다.

앞서 구는 등급제 시행 직후인 1단계 평가(4월12일~5월4일) 결과 A등급이 4개동, B등급이 7개동, C등급이 4개동, F등급이 2개동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지난 4월부터 구가 깨끗한 골목길을 가꾸고자 골목길 청소상태 등급제를 동별로 시행했기 때문이다.
구는 골목길 청소상태 등급제를 시행한 직후 동별 평가를 조사했으며 시행 약 2개월이 지난 이후 강북구 전 지역에서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이 대폭 감소하며 청소상태가 개선되는 효과를 얻었다.
구는 이번 개선 효과가 끊임없는 홍보를 통한 주민들간 선의의 경쟁이 유발돼 거둔 결과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골목길 청소상태 등급제 외에도 구청·동사무소 직원이 합동으로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단속과 주민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미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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