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 1240 깨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6-08 2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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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금리 인상에 하락압력 가중 8일 코스피지수가 낙폭을 확대, 1240 마저 뚫고 내려갔다. 한국은행의 콜금리 인상 소식에 하락 압력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코스피지수는 장중 27.22포인트 내린 1239.62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이 지수선물 매도 규모를 크게 늘리면서 수급을 압박하는 모습이다. 지수선물 시장에서 외국인은 6월물을 7500계약 이상 팔고 있다. 프로그램으로 100억원 이상 순매도가 출회되고 있다.

외국인은 현물도 1200억원 가량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566억원, 114억원 매수우위다. 이날 한국은행은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콜금리를 0.25%포인트 올린 4.25%로 결정했다.

금통위 전까지 이달 통화정책을 둘러싼 애널리스트의 의견은 팽팽하게 엇갈렸다. 동결 가능성에 무게를 뒀던 분석가들은 이날 한국은행의 결정이 의외라는 표정이다.

한 외국계 증권사의 리서치 센터장은 “펀더멘털 측면에서 금리를 올려야 하는 이유가 충분하지 않다”며 “금리인상의 배경이 부동산 과열 억제에 있다면 인상 시기가 늦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주영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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