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디자인 상담하세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6-07 19: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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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건축디자인자문위 개방형담장으로 교체등 도와 금천구 건축디자인자문위원회가 건축물의 디자인 및 주변건물과의 조화 그리고 친환경적 건축 환경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자문을 펼치고 있다.

건축디자인자문위원회란 금천구내 지어지는 건축 디자인의 자문을 위해 구가 건축·색채·디자인·조명 관련 전문가 총 13명으로 구성한 건축디자인 자문 단체.

7일 구는 이들 단체의 자문이 디자인 개선을 통한 새로운 이미지 창출 및 친환경 공간 조성을 원하는 관내 건축주들에게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독산1동 소재 신천지 웨딩홀측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초까지 무려 여섯 차례에 걸친 자문 끝에 주차장내 공원 조성공사를 성공리에 끝마쳐 눈길을 끈다.

웨딩홀측은 기존에 20여대를 주차할 수 있던 250㎡의 공간을 공원으로 조성해 웨딩홀을 이용하는 고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도 이용 가능토록 공공에 할애했다. 또한 도시미관을 저해하던 철골 주차장을 주변 환경과 조화를 맞춰 새롭게 디자인하는 등 디자인 자문을 통해 새롭게 탈바꿈했다.

이외에도 구는 많은 소규모 공장들이 자발적으로 디자인 자문을 통해 조경공간을 조성하고 있으며, 기존의 답답한 블록담장 대신 개방형담장으로 교체설치 중이다.

건축디자인자문위원회의 자문을 받기 위해선 디자인자문신청서와 도면을 건축과에 제출해 신청하면 되며, 관내 건축물에 대해선 누구나 자문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건축디자인 자문을 거쳐 도시경관 향상에 노력, 친환경적으로 건축을 하는 건축주를 대상으로 올해부터 건축문화상을 신설 매년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영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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