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하늘 떴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6-06 18:55:2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기존 항공사보다 30% 저렴해 (주)제주항공이 지난 5일 김포/제주노선을 취항함으로써 국내 항공시장에도 소형기를 이용한 저가항공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건설교통부는 6일 제주항공(대표 주상길)이 지난해 8월25일 정기항공운송사업 면허를 받은 후 각종 안전성 검증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지난 2일 운항증명을 취득하고 지난 5일부터 하루 10편(5회 왕복)씩 운항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에서도 저가항공 시대가 열려 이용객들은 차별화된 운임과 서비스를 선택할 폭이 확대되고 기존 항공사들이 수요부족으로 운항하기 곤란한 노선을 운항하는 등 상호 보완기능을 수행하게 돼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완화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새로운 여행상품과 연계한 노선개발이 활발해져 지방공항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항공은 앞으로 항공기 4대를 추가로 도입해 올해 10월까지 김포-김해, 김포~양양, 제주-김해노선을 순차적으로 취항할 예정으로 있으며, 운임은 기존 항공사 대비 70% 수준(김포~제주 주말요금 기준 5만9100원)으로
항공운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김포/김해는 6월, 김포/양양은 7월, 제주/김해는 9월 취항할 예정이다.

/권오준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