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유럽통합물류센터 오픈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6-01 19: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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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바키아 갈란타에 7560평 최대규모 삼성전자는 슬로바키아 갈란타에 유럽 통합 물류센터를 오픈하고 물류에 스피드경영을 접목한다고 1일 밝혔다.
갈란타 물류센터는 총 4만6235평에 창고면적 7560평으로 유럽 최대 규모의 통합물류센터다.

이번 물류센터는 갈란타 제1공장과 제2공장 인근에 위치, 이곳에서 생산한 LCD·PDP TV 등 디지털TV 제품군뿐 아니라 홈시어터, 모니터, DVD, 프린터 등 유럽 디지털미디어 제품에 대한 종합적인 물류를 취급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유럽연합(EU) 가입국가인 슬로바키아가 우크라이나·헝가리·오스트리아·체코·유고와 인접해 있으며 육상교통으로 유럽 전지역을 4일 이내로 커버할 수 있는 교통요지인 점을 감안, 디지털 미디어 전제품에 대한 유럽 물류기지로 확대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갈란타 물류센터가 가동되면 제품의 재고일수가 3일 이상 줄어들고, 물류 리드타임은 기존보다 20여시간 단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삼성전자 박찬형 상무는 “유럽 통합 물류센터에서의 원활한 제품 공급으로 급증하고 있는 유럽에서의 삼성 브랜드 제품에 대한 수요에 적기 대응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갈란타 물류센터가 개소함으로서 네델란드 로테르담의 물류센터와 함께 삼성전자의 유럽 동서 물류가 트이게 되는 통합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영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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