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 풍물시장 사라진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6-01 18: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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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무질서로 노점상 정리 지난 2003년부터 진행해온 ‘신도림 풍물시장 정리 작업’이 최근 마무리됨에 따라 풍물시장이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31일 구에 따르면 신도림 풍물시장은 지난 1990년 서울시가 종로 등에 무질서하게 자리잡고 있던 노점상을 정리하려고 만든 곳이였으나 개장 후 시대의 변화에 밀려 조금씩 퇴보의 길로 접어들었다. 이는 현대식 슈퍼마켓 등이 원인이다.

풍물시장은 신도림역 주변 환경저해 등의 이유로 민원이 쇄도하기 시작해 지난 2003년 자체정비 등을 통해 개장 시 113곳이었던 업소를 28곳으로 축소시키고 남은 업소들에 대해서는 지난해 12월31일까지 영업기한 연장조치를 실시했다. 이에 구는 지난 4월30일까지 자진퇴거기간으로 운영, 최근 정리작업을 마무리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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