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도서관 오늘 문열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5-31 18:32:3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성동구 가족열람실·어학강좌실등 갖춰… 도서3만권 비치 성동구가 지난해 6월23일 금호1가동 688번지에 착공한 금호도서관이 공사를 마치고 1일 개관한다.

31일 구는 42억원의 예산을 투입, 대지 863㎡(261평), 건물 1494㎡(452평) 지상 4층 규모의 금호도서관을 1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는 관내 구립도서관이 성동구립도서관 1곳뿐이었고 그나마 성동구립도서관도 당초 시설계획 인원의 2배 이상의 인원이 몰려 도서관 증설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온 데 따른 것.

금호도서관의 구조는 ▲1층 일반열람실과 식당 및 매점 ▲2층은 유아 및 아동들을 위한 어린이열람실을 비롯한 가족열람실, 어린이들의 영어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영어학습실, 영어원서코너, 자유독서코너 ▲3층에는 디지털 자료를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정보실과 문헌정보실 ▲4층에는 어학강좌실, 문화강좌실 ▲5층에는 하늘공원 등으로 이뤄져 있다.

이밖에도 도서관에는 도서 3만권, 비도서 1200여종(DVD, VTR, 음반CD 등), 열람석 150석, 컴퓨터 52대 등이 비치돼 있어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게 꾸며졌다.

이같은 금호도서관 개관으로 인해 성동구내에는 기존에 있었던 성동구립도서관, 구청내 무지개자료열람실을 더해 3개의 도서관이 자리하게 됐다.

특히 이들 3개의 크고 작은 규모의 도서관들은 향후 개관하게 될 용답도서관(2006년 9월), 성수도서관(2008년 말)과도 연계하게 된다. 즉, 관내 총 5곳의 도서관이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되는 것. 이에 따라 성동구민들은 관내의 어느 도서관에서나 도서검색, 대출, 반납이 가능해 져 도서관의 이용이 더욱 편리해 질 전망이다.

/주영은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