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물관리팀 본격 가동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5-31 18: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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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각종 역사기록등 체계적 관리 급변하는 현대 속에 잊혀져가는 우리 전통 문화유산, 기록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강동구가 발벗고 나섰다.

강동구는 지난달 초 기획재정국내 기획공보과에 기록물관리팀을 신설, 공적 기록물은 물론 지역 역사의 기록까지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향후 활동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31일 밝혔다.

팀장을 포함해 3명의 공무원이 활동하고 있는 기록물관리팀은 구의 각종사업이나 정책결정, 역사적 가치가 있는 관내의 사건사고 등에 대한 채집과 기록, 전문적인 관리를 통해 향후 구 발전계획 등에 바탕이 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

이들은 지난달 초부터 중앙행정 기관인 국가 기록원을 비롯해 서울대, 울산시 등 각급 지방자치 단체와 기관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현장 답사를 실시했다.

또한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는 구청 보관 자료에 대한 현황 파악이 마무리되면 올 하반기쯤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 민관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데이터베이스 구축에도 들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일반인들이 쉽게 자료를 열람하고 지역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사이버 홍보관을 마련, 초중고생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방침이다.

기록물 관리의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박경표 주임은 “현재 각 부서에 산재해 있는 자료가 900여건으로 파악됐다”며 “좀 더 엄밀한 조사를 바탕으로 기록물에 관리 등급을 부여한 후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보전과 유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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