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교가 설치되는 곳은 석관동 코오롱 아파트가 위치해 있는 주거밀집지역으로 이 지역 주민들이 운동과 여과활동을 위해 중랑천 휴식공간을 많이 이용하고 있으나 인근에 중랑천으로 진입할 수 있는 출입구가 없어 500m 이상 떨어져 있는 진입로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구가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중랑천을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총사업비 14억1000만원(공사비 13억6700만원, 설계비 4300만원)을 투입, 내달 육교설치공사에 착공해 올해 11월 완공할 예정이다.
치수방재과 김성도 과장은 “육교가 설치되면 인근 주민들의 중랑천 이용이 한결 편리해지고 보다 많은 주민들이 중랑천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중랑천 휴식공간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해 지난 2003년 중랑천 둔치내(월릉교에서 석관동에 이르는 성북구 구간)에 폭 4m, 총 연장 1120m의 자전거 도로를 조성한 바 있다.
/조정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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