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전문가 찾는곳 늘고있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5-29 17: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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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직 채용공고 3년새 726% 급증 인재 경영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인적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개발할 수 있는 ‘인사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29일 인사취업전문기업(HR기업) 인크루트(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에 따르면 지난 2003~2005년까지 3년간 채용공고를 분석한 결과, 인사직 채용공고가 726.7%나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채용 공고수 증가율(246.1%)을 크게 웃도는 것이다.

최근 인크루트가 실시한 ‘유망직업’ 조사에서도 기업 내 전반적인 인사를 담당하고 조언하는 ‘인사컨설턴트’가 유망직업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인사 직종 가운데서도 기업이 가장 많이 찾는 분야는 인사기획 및 관리(HRM). 올들어 4개월간 인사 기획 및 HRM 채용공고 수는 3189건(42.8%)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인재개발·교육기획(HRD)이 1800건(24.2%), 채용 836건(11.2%), 인재파견견관리 644건(8.6%), 노무관리 550건(7.4%), 헤드헌터 428건(5.7%) 순이다.

또 올들어 인사직 중 채용이 가장 많은 인사기획 및 관리(HRM)의 경우 2005년 채용공고수 역시 6791건(45.7%)으로 가장 많았다.

2003 인사기획 및 관리(HRM) 비중이 31.1%인 점은 감안한다면 인사기획 및 HRM 전문가를 필요로 하는 기업이 크게 늘어난 것.

실제로 채용공고수가 2003년(560건)보다 무려 1112.7%나 증가했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지식산업이 발달할수록 인사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며 “기술력을 지배하는 것은 결국 사람이고 이러한 인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필요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사전문가는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직원 채용, 배치, 훈련, 퇴직, 급여, 복지, 승진, 인사고과, 안전, 복지, 보상, 수당, 노사관계정책 등의 업무를 기획, 건의, 집행하는 일을 담당한다.

/주영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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