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친환경신도시 추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5-28 19: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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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이 봉사단’ 골목청소 앞장·안양천 살리기 운동등 전개 구로구가 과거 공단의 칙칙한 이미지를 벗고 친환경적 신도시로 변화해 가고 있다.

28일 구는 구로·신도림·개봉동 일대에 산재해 있던 공해공장을 이전시키고 그 자리에 친환경적 주거단지와 호텔·컨벤션센터 등 복합상업화 빌딩을 적극 유치하는 등 주·상이 조화를 이룬 친환경적 신도시로 변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구는 항동에 서울을 대표하는 45만평 규모의 수목원을 유치·건립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올해에 1단계 사업으로 3만500평 규모에 산림 및 식물원, 습지, 계류식물원, 휴게시설 등을 조성하기 위해 보상에 착수했다.

또 개봉3동의 개웅산 1만9000평의 규모엔 전망대 및 체육시설, 공원 등을 조성하기 위해 공사에 착수했으며, 개봉1동 잣절지구 2만6000평의 규모는 온수도시공원 조성이라는 시책에 의거 보상을 위한 실시설계 중이다.

구는 또 2년 연속 가장 깨끗한 지역으로 선정되는데 일역을 다한 구의 수출 1호 사업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깔끔이 봉사단’을 학교·기업체·종교단체 등으로 확대해 깔끔이 봉사단을 통해 지역 전반에 우리 골목 청소운동을 확산시켜 생활주변을 깨끗하게 하겠다는 ‘클린 구로’ 계획을 수립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안양천을 지난 1960년대 다양한 어종의 물고기가 서식하는 하천으로 되돌려 놓고자 ‘안양천 살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안양천 유역 자치단체로 구성된 안양천 수질개선 대책협의회의 활성화와 실효를 위해 안양천 유역 폐수 배출업소 합동단속 실시 및 안양천 사랑 가족 걷기대회, 야생 동식물 서식처 조성사업 등 각종 주민 참여 프로그램과 수질개선을 위한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구는 공단이 첨단화를 통해 디지털 산업단지로 바뀌고 관내에 산재해 있던 공해공장들이 시 외곽이나 경기도 일대로 이전한 자리에는 친환경적 주거단지가 형성되는 등 친환경적 이미지로 변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 관계자는 “더는 서울의 변두리가 아닌, 서울 서남권의 중심이 되는 일류 구로 부상을 꿈꾸고 있다.

이 꿈에 걸맞게 과거 공단의 칙칙한 이미지를 완전히 걷어내고 환경 구로로 환경부문에도 으뜸으로 자리매김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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