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가 민간의 독창적 아이디어와 정부의 전폭적 지원에 의해 성공했듯이 우리나라 관광 레저 기업도시도 기업주도의 개발여건 조성을 위한 정부의 과감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전경련은 28일 ‘해외 관광레저도시 개발사례의 시사점’ 보고서를 발간, 관광레저도시 건설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두바이는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서 관광·무역·금융 허브 구축을 통해 GDP 중 석유부문 기여도를 6% 이하로 낮추는 데 성공을 거뒀다.
두바이는 제벨 알리 자유무역지구를 비롯해 인터넷·무역·미디어·헬스·교육·스포츠시티 등 10여개의 경제자유구역을 지정, 국내외 기업들에게 각종 규제완화 및 세제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소득세, 법인세 면제는 물론 용적률, 층높이 제한 등 건설 규제 완화와 외국인 투자여건과 생활환경을 개선, 해외자본유치를 활성화시켰다.
이같은 것은 두바이의 ‘4無 & 4Competitive 정책’이라 불린다. 4무정책은 법인세 소득세 환율통제 무역장벽이 없는 것을 말하며 수입관세 인건비 에너지비용 부동산 가격등은 경쟁체제를 도입한 것을 말한다.
전경련은 우리나라 관광레저 기업도시 건설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 “민간 주도의 창의적 개발 노력 및 참여기업의 애로해소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규제완화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출자총액제한 및 외국 교육·의료기관 설립제한 등 각종 규제 완화와 관광레저 기업도시 광역 인프라에 대한 정부 지원 강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외에 13억 중국 관광객과 대만 등 아시아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입국절차 개선은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영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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