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자 상태 인터넷으로 확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5-25 18: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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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실버센터, ‘손안에 안심케어’ 운영 6월 말경이 되면 도봉실버센터 요양자의 가족들은 실버센터 홈페이지 상단의 ‘e-따뜻한 가족’이란 배너에서 요양자의 현재 건강상태를 살펴볼 수 있으며 이러한 정보를 이메일(e-mail)로도 받아 볼 수 있다. 특히 요양자가 프로그램실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화상으로 볼 수 있게 된다.

도봉실버센터 안정희 총괄팀장은 25일 ‘손안에 안심케어’라 불리는 이 시스템으로 요양자의 가족들은 요양자와 관련된 각종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살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스템은 IT기술이 접목된 요양자와 가족 중심의 환경시스템으로 도봉구청과 밀알 복지재단이 주체가 돼 2005년 1월 개발에 착수, 네트워크방식을 도입한 운영관리 프로그램이다.

실버센터 기술팀은 현재 환자의 신체정보, 건강상태, 재활정보 등 각종 정보를 항목별로 데이터관리하고 있다.

센터는 추후 PDA, 노트북을 소지한 가족에 한해 요양자가 개인적으로 생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별도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 팀장은 “이러한 시스템의 운영으로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가족과 같이 있다는 인식을 받고 심리적으로 안정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입소한 100여명의 요양자들이 안심케어를 통해 가족과 함께 할 수 없어 나타나는 외로움과 소외감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는 말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7일 보건복지부에서 선정한 전국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고 있는 특색 있는 노인복지프로그램 20개에 선정되기도 했다.

/우미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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