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주 동반하락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5-24 19: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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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장중 한때 12만원대로 삼성그룹주들이 이달 초를 정점으로 동반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삼성그룹 14개 종목 중 5월들어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종목만 6개. 삼성화재, 삼성물산, 호텔신라, 삼성중공업, 삼성테크윈, 삼성엔지니어링 주가가 이달들어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삼성화재는 11일 14만8000원을 찍은 뒤 9일째 하락세를 보이면서 장중한때 12만원대로 떨어졌다.

지난 8일 3만3100원으로 신고가를 경신했던 삼성물산도 약세로 돌아서면서 주가가 2만7900원으로 떨어졌다.
호텔신라도 지난 3일 1만7150원을 기록한 뒤 내리막길을 걸으면서 주가가 1만5000원대로 떨어졌다.

삼성그룹 내 신(新)3인방인 삼성중공업, 삼성테크윈, 삼성엔지니어링도 각각 2만원, 3만원, 4만원 밑으로 내려갔다.

유례없는 상승행진을 보이면서 지난 3일 3만4150원까지 치솟았던 삼성테크윈은 5일째 하락하면서 2만7400원을 기록, 3만원권에서 멀어지는 모습이다.

삼성중공업도 같은 날인 3일 2만4700원을 기록한 뒤 반전, 전일 1만9800원까지 내려갔다. 이날 개장후 1시간만에 2.27%회복한 2만250원을 기록하면서 2만원대를 지키는 모습이다.

지난 4일 4만4950원을 정점으로 내려오기 시작한 삼성엔지니어링은 전일 3만8500원까지 내려간 뒤 4만으로 회복하는 모습이다. 외인들이 매수세로 돌아서면서 3일째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신고가 종목을 제외하고도 전반적으로 약세다. 특히 제일기획은 5일째 하락하면서 18만5000원으로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5월들어 반등의 조짐을 보이던 삼성SDI도 9일째 하락하면서 다시 8만원대를 위협받고 있고, 삼성전기도 9일째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주영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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