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봉교둔치 자연학습장 이달말 개방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5-23 19: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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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어린이들이 직접 초화류 심고 유지 관리키로 성동구가 응봉역사 앞 하천 둔치에 자연체험학습장을 제공하기로 해 관내 어린이들의 자연체험학습 기회가 보다 확대될 전망이다.

23일 성동구는 응봉역사 옆 응봉교 하단 공지에 어린이들이 직접 초화류 등을 심고 유지, 관리할 수 있도록 오는 27일까지 자연체험학습장 1000㎡의 조성을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우선 기반을 조성한 후 원두막과 현판을 설치해 초등학교나 유치원의 신청을 받은 후에 각 학교나 유치원에 부지를 제공,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조성키로 한 구간은 최근 생태유원지로 각광받고 있는 청계천 하류지역에서부터 서울숲까지의 코스 중에서도 초화류 식생, 환경보전 및 아름다운 수변경관을 조성하는 데 최적의 요지로 판단되는 지역이다.

자연학습장에는 1개 단지 당 15㎡정도로 약 40여개의 단지가 조성되며, 작업도구나 부엽토 등은 구에서 무상으로 제공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학습장에 꽃을 식재하게 되는 5월 말쯤이면 중랑천 일대가 화사한 꽃밭을 이뤄 또 하나의 장관을 이룰 것”이라며 “이번 학습장 조성은 어린이들의 자연 체험 뿐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와 초등학교가 협조해 운영할 수 있는 좋은 사업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주영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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