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손으로 꾸민 타일담장의 사계절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5-23 19: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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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홍제2동 안산초교 앞 변신 서대문구 홍제2동 안산초등학교 정문 앞 담장이 확 바뀌었다.
구는 23일 기존 이곳은 아이들이 다니는 길목임에도 아무런 특색 없는 콘크리트 옹벽이었는데 구에서 시행하는 ‘2006년 살맛나는 지역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담장을 새롭게 꾸미게 됐다고 전했다.

담장은 사계절의 모습을 담고 있는 타일벽화로 꾸며졌다. 타일벽화는 지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을 담아 어린이들의 정서 발달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그림이다.

특히 안산초등학교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담장에 타일을 붙였다. 매일 자신이 다니는 길목의 담장을 자신의 손으로 꾸민다면 더욱 의미 있을 것이라는 학교 측과 주민자치위원회의 생각에서다.

유재호 홍제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공동체사업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주민들의 다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추진하게 된 이번 ‘타일벽화 조성사업’은 주민자치위원과 어린이가 동참하여 어린이들의 정서 함양은 물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주민들이 참여하는 진정한 주민자치로 자리매김하였다”고 말했다.

/우미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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