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역 지하보도 ‘대수술’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5-23 19: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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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7~8월중 발주… 연내 마무리 성북구가 그동안 낡고 노후돼 환경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길음역 지하보도(지하철 4호선 길음역)에 대해 다음달까지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는 등 환경개선공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길음역 지하보도는 폭 8m, 연장 100.82m에 출입구가 4개인 지하보도로 지난 1994년 1월에 설치돼 길음역 지하철 역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노후되고 경사가 심해 주민의 안전에 위협 및 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온 곳이다.

이에 구는 지난 1월 서울시에 특별교부금을 요청, 공사에 필요한 4억3000만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아 지하보도 환경개선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구에 따르면 이번 환경개선공사는 계단정비, 천정 판넬 및 벽면보수 등 낡고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으로 다음달까지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오는 7~8월 중 공사를 발주해 올해 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사로 인해 이 지역을 통행하는 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며 이에 대해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조정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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