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곡 GRT사업 ‘탄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5-21 17: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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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내달 도시계획시설변경 통과 기대 관악구가 오는 2008년 7월 개통 예정인 난곡 GRT(경전철)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서울시도시계획위원회에 GRT 추진 타당성을 입증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같은 구의 노력은 서울시도시계획위원회가 최근 난곡 GRT 운행을 위한 도시계획시설 변경에 대한 심의에서 ‘보류’ 결정을 내린 데 따른 것으로, 이에 따라 난곡 GRT사업 추진에는 별 무리가 없을 전망이다.

구 관계자는 “17일 서울시 도시계획심의위원회의 심의 의견을 토대로 경전철 추진팀에서 세부적인 대응책을 수립, 6월 중에 도시계획시설(도로)변경 결정이 통과될 수 있도록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난곡지역의 경우 재개발로 인해 기존의 교통시설로는 폭발적인 수요를 감당치 못할 것이라는 판단 하에 GRT 도입을 추진한 만큼, 위원회에 이 부분을 보다 명확히 강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구에 따르면 난곡 GRT사업은 지난 2000년 6월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시에서 난곡 GRT 건설 기본계획을 용역 발주해 시의 전체 교통축과의 연계성과 환승체계, 그리고 각종 교통수단을 비교 검토하는 등 이미 그 타당성이 입증된 바 있다.

이와 관련, 구는 “이미 타당성이 검증된 신림 난곡 GRT는 그 어떤 이유로도 지체될 수 없는 사업인 만큼 오는 6월 도시계획심의위원회 위원들에게 직접 그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해 동의를 구할 것”이라며 확고한 입장을 나타냈다.

현재 구는 GRT 사업 구간을 서울시 교통시범가로 조성한다는 계획하에 지난해 8월 난곡로 특화시범거리 조성 방안을 공모, 확정하는 등 난곡의 다각적인 발전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주영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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