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보호구역 23곳 지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5-17 19: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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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전국 지자체중 최초 시범운영 전국에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보호구역’이 있다면 송파구에는 전국 자치구 사상 최초로 노인을 위한 ‘노인보호구역’이 마련돼 있다.
송파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경로당 및 노인·장애인복지관 시설 주변을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 시범운영에 들어가 이 일대를 이용하는 노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까지 두차례에 걸쳐 지정된 노인보호구역은 토성경로당 및 송파노인종합복지관,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 등 노인·장애인복지관 시설 23곳 주변.
시범 운영되고 있는 노인보호구역은 운전자가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지정 시설물 주변에 ▲노인보호구역 표지판을 비롯, ▲과속방지턱 ▲컬러아스콘 포장 ▲‘경로당 앞 천천히’ 노면표시 등이 설치됐다.

구는 노인보호구역을 특히 노인복지회관, 재활원 및 요양원, 공원과 산책로 주변 등 구 전역에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노인보호구역 지정은 ‘2005 송파구청 직원아이디어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교통행정과 권오철 과장의 아이디어이다.
구는 앞으로 이 같은 권 과장의 아이디어 활용을 비롯, 지난 2005년 공모 접수된 직원아이디어 총 392건 중 채택된 14건의 아이디어를 모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서정화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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