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 자전거도로 확장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5-17 19: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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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 인라인스케이트장등 주민휴식공간 마련도 금천구가 금천한내(안양천) 자전거도로 확장 및 정비 공사를 끝으로 구가 지난 2004년부터 추진해 오던 ‘금천한내 주민에게 돌려주기 사업’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악취와 이용시설 부족 등으로 주민들이 전혀 찾지 않던 금천한내가 구의 명소로 탈바꿈 될 전망이다.

구는 그간 금천교 및 광명교 주변에 인라인스케이트장과 X게임장, 음수대, 파고라 등을 설치하고 철산교 주변엔 최신식 농구장 및 족구장 등을 설치하는 등 구민들의 발걸음을 금천한내로 옮기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또한 제방 상단 곳곳에 생활체육시설과 억새밭 전망데크, 수세식 화장실, 화단, 벤치 등을 설치, 금천한내를 이용하는 주민들 누구나 편히 쉬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어왔다.
특히 이번 자전거도로 확장 공사의 완료는 지난 2004년 6월에 구가 착수한 ‘금천한내 주민에게 돌려주기 사업’의 완성을 뜻하는 것이라 그 의미가 더 크다는 것이 구 관계자의 설명.

구는 총사업비 20억원을 들여 파손이 심하고 폭이 협소한 금천한내 기아대교~광명교 구간 6.5km의 자전거도로를 지난 2005년 7월10일 공사에 착수, 이달 초에 공사를 끝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새롭게 거듭난 자전거도로는 도로의 2m 폭을 4m로 확장함과 더불어 박미빗물펌프장 토출구 구간 소교량 신설, 시흥빗물펌프장 토출구외 4곳의 소교량 확장 등 날로 증가하는 자전거 이용주민을 위한 배려가 눈에 띈다.
구 관계자는 “금천한내 주민에게 돌려주기 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더 많은 주민들이 편리하게 금천한내에 나와 즐길 수 있도록 연결교량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영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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