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구에 따르면 ‘그린파킹’ 사업은 담장을 허물어 주차공간과 쉼터를 만드는 사업으로 시범 동 위주로 진행해 왔으나 사업이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짐에 따라 전 동으로 확대 실시, 진행단위도 개별가구에서 골목으로 전환키로 했다.
구가 골목으로 전환키로 한 것은 공사도 용이할 뿐 아니라 도시미관과 주민들 만족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판단한데 따른것.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월부터 구로본동 시영1길과 개봉2동 시내서2길 등 총 38개 지역을 올 시범골목으로 지정, 현재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가옥주에게 지원되는 공사 사업비도 확대된다.
구는 기존 1면의 주차장 조성시 550만원, 2면 이상의 경우 750만원까지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1면이 추가될 때 마다 100만원씩, 최고 1550만원까지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골목길 단위로 사업을 전환하더라도 개별신청자에 대해서는 계속 사업을 추진한다”며 “올해 38개 시범골목에서 351가구, 개별로 149가구 등 총 500가구에 걸쳐 담장허물기가 이어진다”고 말했다.
또 “골목단위 가옥주 90% 이상이 사업에 참여할 경우 골목길을 생활도로로 조성하고 총 40대 감시카메라를 설치해 주민들의 치안불안도 해소시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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