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절약 ‘구슬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5-17 19: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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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중장기 대책 병행추진 국제유가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관악구가 가로등 격등제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한 다양한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나서 주목받고 있다.

17일 구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 캠페인과 같은 단기적 대책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감을 위한 중·장기적 대책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구는 무엇보다 에너지 절약성의 중요성을 알리는 적극적인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미 구는 4회에 걸쳐 지역주민 2000여명과 함께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아울러 홈페이지 등을 활용한 에너지 절약 홍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구는 특히 저효율 가로등을 고효율 가로등으로 850개 교체 완료했으며, 야간 사고 위험성이 적은 12개 노선에는 800개의 가로등에 대한 격등제도 실시하고 있다.

이와 같은 단기적 대책외에도 구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중·장기적 에너지 절감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우선 현재 짓고 있는 구 청사를 에너지절감을 위해 설계 단계부터 고효율기기 채택 및 냉난방 에너지의 일정부분을 신 재생 에너지를 이용한 설비를 도입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지난 2월부터 신림사회복지관에는 소형열병합발전시스템을 도입 시범 운영함으로써 연간 약 1000만원 이상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구는 관내 주유소 및 자동차정비업체(119개 업소)와 함께 승용차요일제 참여 차량에 주유·세차요금 할인 및 정비공임요금 10% 할인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주영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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