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징거리’ 조성사업이란 구가 지난 2004년부터 5년에 걸쳐 자연, 문화, 역사를 담은 특화거리를 만들고자 추진 중인 역사·축제· 문화의 거리 조성 사업.
현재 이 사업은 관내 동서 가로축을 형성하고 있는 상도역 사거리에서 동작구와 관악구의 경계인 봉천고개 구간인 관악로 일대에 폭 40m, 길이 1530m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상징거리’ 조성은 지난해 10월 중앙하이츠 앞 일대에 대한 녹화사업과 숭실대 중앙광장 조성을 착공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는 상징거리내 하수관 개량공사 완료를 앞두고 있다.
또한 오는 12월까지는 통신선로를 포함한 전신주 지중화 작업을 실시하게 되며, 2007년 1월부터는 녹지대 조성과 보도포장공사에 들어가 2008년까지 역사·축제· 문화의 거리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구에 따르면 ▲역사의 거리는 동작구의 역사 문화공간과 연계해 정조의 화성행렬도, 용양봉저정, 사육신 공원, 동재기 나루 등 동작구 역사유물, 전통적인 포장 문양, 역사안내판 및 종합안내판을 설치해 역사 정보를 습득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축제의 거리는 중앙광장, 벽천, 분수 등의 수경시설을 도입, 동작구 랜드마크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하고 벽천 주변으로 파고라, 원형과 사각형의 플랜터 등의 휴게시설과 야외무대, 조형 경계석 등을 설치해 전통문화 행사, 거리퍼레이드 등으로 활용하게 할 계획이다.
▲예술의 거리는 발전하는 동작구의 이미지를 상징하는 조형물, 전시대, 전시프레임, 장식벽, 휴게시설 등을 설치해 조형물 및 학생 작품 등을 전시하게 되며 야간에는 조명을 설치해 운치있는 공간으로 마련된다.
이번 사업과 관련, 구 관계자는 “무분별하게 혼재돼 있던 옹벽, 전주, 교통시설 등의 가로시설을 정비하고 구의 자연과 문화역사가 담긴 특화거리를 조성, 구 이미지를 제고와 주민의 복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주영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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