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 즐거움 나눠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5-14 18: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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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전철역등에 배포 서초구가 주5일제 정착, 여가시간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구민들과 직원들의 ‘독서의 생활화’를 위해 다양한 책읽기 운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구는 14일 올바른 독서문화를 정착하고자 교보문고 강남점과 연계, ‘책읽는 즐거움 나누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책 읽는 즐거움 나누기 운동’은 누구나 읽어야 할 교양도서를 월별로 5종씩 선정, 가로 12cm×세로 17.5cm 크기의 핸드북으로 제작해 구민들에게 전철역 주변과 구청 서점 및 각 동사무소 책사랑방, 청소년유스센터 등에서 배포하게 된다.

이와 함께 구는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책 선물 릴레이’를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랑의 책 선물 릴레이’란 선물받은 책 한 권을 읽은 후 책을 주고 싶은 사람을 선정, 릴레이 방식으로 책을 선물하는 것이다.

책을 선물 받은 직원은 일주일을 넘기지 않고 자기가 좋아하는 책을 다른 직원에게 선물해야 하기 때문에 연속적인 책 읽기 분위기가 조성될 것이라는 게 구 관계자의 설명.

구 관계자는 “책 읽기를 싫어하는 척박한 풍토를 개선, 지성과 교양을 함양시키는 데 ‘사랑의 책 선물 릴레이’와 ‘책읽는 즐거움 나누기 운동’의 역할은 결코 작지 않을 것”이라며 “구민과 직원들의 책 읽기 습관을 정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책읽기 운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주영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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