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절약 중구 앞장선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5-14 17: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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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 추진위 내달초 본격 운영… 부서별 담당자 낭비요인 점검 최근 국제유가의 급등으로 인해 에너지절약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 한 자치구가 에너지절약에 적극 나서고 있다.
중구는 에너지 절약에 관한 범국민적 관심을 고취하고자 내달 초부터 본격적인 에너지 절약정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먼저 에너지 절약정책의 수립과 추진업무를 총괄할 ‘중구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의 구성을 지난 5월 초 완료했다.
내달 초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인 ‘중구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의 주요 추진내용을 보면 먼저 ▲부서별로 에너지 절약 담당자인 에너지 지킴이를 운영해 에너지 낭비요인을 수시로 점검하고 에너지 절약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또 ▲모든 공공건물의 신축시 (증ㆍ개축 포함)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로 인증을 받은 제품의 사용의 의무화 ▲건물내 자동판매기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전원차단용 타이머를 부착, 사용이 없을 때는 전원 차단 ▲냉방온도는 26℃ 이상 유지 ▲중식시간 중 불필요한 냉난방설비 가동 절제 ▲선풍기 등 개인용 전기기기 사용 금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지역경제과 이양범 과장은 “범국민적 에너지 절약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공공기관이 먼저 에너지 절약을 솔선수범해야한다”며 “이를 위해 구청을 비롯해 관내 공공기관에서 에너지가 낭비되고 있는 부분이 있는지 먼저 철저히 검토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정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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