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의 봄’으로 관광특구 밝힌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5-11 20:14:2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중구, 마장로 입구 도로에 설치… 오늘 제막식 중구는 최근 동대문 패션타운에 관광특구를 상징하는 조형물 설치를 완료, 12일 오후 3시에 제막식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동대문운동장 축구장 옆 흥인문로에서 마장로로 들어가는 입구 도로상에 위치해 있는 이번 조형물은 가로 17.5m, 세로 8m, 높이 20m 규모로 지난해 11월 구가 실시한 공모에서 당선된 ‘동대문의 봄’이란 작품이다.

이 조형물은 중간에 LED판이 설치돼 있어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구의 각종 구정소식을 알려주는 것을 비롯, 야간에는 레이저 빔 등 빛을 이용한 다양한 연출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가 이 일대에 상징조형물을 설치한 것은 동대문 패션타운이 1일 유동인구 100만명, 연간 250만명의 외국인이 방문하는 관광명소임에도 이곳을 대표할만한 랜드마크와 특화시설물이 부족해 관광지로의 명성이 퇴색돼 간다고 판단했기 때문.

이에 구는 국제적 감각에 걸맞은 조형물을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해 이번에 설치하게 된 것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된 조형물은 그동안 우리나라 최고의 패션지역이라는 명성에도 불구하고 변변한 상징물 하나 없었던 동대문 관광특구를 대표하는 상징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정민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