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지하주택 수해 줄인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5-10 19: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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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하수역류방지시설 연중 설치 금천구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매년 반복되는 지하주택 침수 피해를 줄이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지하주택 침수 방지를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관내 주민들에게 하수역류방지시설인 역지변과 침수자동경보기를 연중 설치해 주게 되며, 진공방수비닐팩의 경우 오는 6월부터 무상 지원하게 된다.
구체적인 지원 내용을 보면 우선 시·구가 각 50%씩 부담해 재난관리기금을 확보, 저지대 지하주택 200여곳에 하수역류방지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또한 지난해 역지변을 설치한 30여가구를 비롯해 80여가구에는 침수자동경보기 설치와 함께 진공방수비닐팩이 지원된다.

지원은 하수역류방지시설의 경우 신청에 따라 연중 설치가 가능하지만 침수 자동경보기와 진공방수비닐팩은 6월부터 설치 및 지급이 가능하다.

구에서는 배수펌프나 역지변을 설치하지 않거나 고장 등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경우 재난지원금 지급에서 제외될 수 있다고 밝혀, 배수펌프나 역지변의 설치 뿐만 아니라 사후 관리까지도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구는 지난해에도 157곳에 역지변을 설치하고 453가구에 침수자동경보기 및 방수비닐팩을 지원하는 등 수해 대비에 만전을 기한 바 있다.

/주영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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