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2000cc 커먼레일 디젤엔진 개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5-09 19: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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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는 2000cc급 커먼레일 디젤엔진을 개발, 9일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GM대우와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파워트레인 부문이 공동으로 개발한 이 엔진은 GM대우 최초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윈스톰에 처음으로 얹힌다.

닉 라일리 GM대우 사장은 “이 디젤엔진은 윈스톰에 처음으로 탑재돼 오는 6월 첫 선을 보이며 향후 디젤승용차 시장 공략의 첨병이 될 것”이라며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유럽 등 수출시장 확대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엔진은 가변형 터보차저(Variable Geometry Turbo: 최대 출력150마력, 토크 32.7kg.m)와 고정형 터보차저(Fixed Geometry Turbo: 최대 출력 120마력, 토크 28.6kg.m) 등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이 엔진은 영구 매연 여과장치(DPF) 등을 적용, 엄격한 유로IV 배기가스 기준을 만족시켰다.

국내 SUV시장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영구 매연 여과장치는 첨가제를 넣지않고도 탄화수소와 일산화탄소 등 배기가스를 출력과 연비손실 없이 효과적으로 줄이는 최신 친환경 기술.

또 전자 제어식 VGT를 채택해 기존 진공식 제어방식 보다 탁월한 반응속도와 정밀한 제어력을 자랑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VGT 시스템은 저속 및 고속에서 운전자의 요구에 빠르게 출력을 조절할 뿐 아니라 배출가스를 줄이고 연비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박상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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