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성 행사 대신 매실나무 심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5-09 17:53:1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성동종합행정마을 개청 2주년 성동구가 성동종합행정마을 개청 2주년을 기념해 11일 오전 10시에 일회성 개청행사가 아닌, 매실나무를 식재하는 행사를 열 예정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식재될 매실나무는 경남 하동군에서 기증한 것이어서 도·농간의 자치단체 교류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할 것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

9일 구에 따르면 이번 매실나무 식재 행사는 성동종합행정마을 개청 2주년을 기념해 일회성 문화행사가 아닌, 관내 주요 녹지공간 개선을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코자 마련됐다.

이에 올해도 구는 경남 하동군에서 기증한 매실나무를 성동구청, 성동문화회관, 왕십리문화공원, 왕십리 교통광장 등의 화단에 100여주를 식재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해 열린 1주년 기념행사에서도 직원들이 중랑천에 꽃창포를 식재, 환경 보전은 물론 직원간 일체감 조성 등 보다 실질적이고 유익한 행사를 펼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매실나무가 성장한 이후에 왕십리지역 일대는 4월경 매실나무 향으로 뒤덮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는 일회성 개청행사는 지양하고 대신 많은 직원들이 참여해 나무를 심게 하는 등 의미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칠 생각이다”고 말했다.
/주영은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