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구로구는 최근 안양천 본류 정체수역인 신도림빗물펌프장 우수토출구간에 수생식물인 미나리를 대량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는 구가 비용도 저렴하고 수질개선에 효과가 크다는 미나리를 이용해 안양천 오염지역을 정화하려는 것.
지난 2001년 발표한 수원대학교 환경공학과 ‘미나리와 숯을 이용된 통합형 마을 하수정화시설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실제로 미나리는 용존산소량(DO)을 크게 증가시키고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 화학적 산소요구량(COD), 부유물질(SS), 총질소(TNT), 총인(TP) 등을 대거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증명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식재한 미나리는 항동에서 미나리 밭을 가꾸는 주민이 기증한 것으로 사실상 비용은 거의 들지 않는 경우”라며 “미나리 식재가 효과를 볼 경우 저렴하게 환경을 살리는 일석이조의 성과를 거두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11월까지 꾸준히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미나리 식재의 효과가 증명될 경우 지속적으로 안양천의 정체구역에 미나리를 식재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구가 이번에 미나리를 식재한 신도림빗물펌프장 우수토출구간은 안양천 본류보다 지대가 낮아 하천의 흐름이 없는 지역으로 퇴적된 오염물질이 장시간 정체되고 부패돼 악취를 심하게 발생시키며 부유물질이 다량 생성되는 곳이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남구, 오는 3~5일 ‘강남페스티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30/p1160278342948152_58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성동구, 오는 5~11일 ‘크리에이티브×성수’](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9/p1160278974669698_618_h2.png)
![[로컬거버넌스] 순천시, ‘사람 중심 교통도시’ 조성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8/p1160278683908669_56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9기 철도 공약사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2/p1160278538238901_47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