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왕동 영등포교도소 내년 착공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5-07 18: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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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연내 보상 착수… 직원아파트·산책로등 조성 구로구가 법무부, 위탁시행자간의 시행방법 등이 원만하게 협의되면 위탁시행자 결정과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실시, 올해안으로 보상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7일 구는 오는 2007년 12월 공사를 착공해 2009년 12월 완공예정으로 천왕동 120번지 일대 6만9000평의 부지에 총 사업비 3515억원을 들여 ‘영등포 교정시설 신축·이전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등포 교정시설 신축·이전 사업은 현재의 교정시설이 지난 1949년에 건립돼 공간이 협소하고 재소자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새로운 시설이 요구됨에 따라 이뤄지게 된 것으로 구가 추진하고 있는 4대 권역별 균형개발사업 중 하나이다.
이번에 신축되는 교정시설은 교도소 4층, 구치소 5층, 직원아파트 192가구 4층 5동 등으로 구성되며 부지면적의 77%를 개발하고 나머지는 녹지로 보존하게 되며 산책로를 조성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교정시설을 이전한 이적지인 고척동 부지를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 문화·레저·유통 등 복합단지로 개발해 21세기 지역생활권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하여 기본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전했다.

구는 영등포 교정시설 신축·이전 사업을 위해 지난해 5월 건교부장관의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변경 승인과 농림부장관의 농지전용을 승인받은 바 있다.
구는 이번 영등포 교정시설의 관리계획변경 결정으로 인해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4대 권역별 균형개발이 탄력을 받아 그 추진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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