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인시장 리모델링 완공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5-07 18: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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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내일 준공식… 비가리개등 설치 최근 많은 재래시장들이 대형할인점 및 쇼핑몰 등으로 인해 매출부진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종로구는 재래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재래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통인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해왔다.

종로구는 지난 2005년 11월부터 추진한 ‘통인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이 최근 완료돼 9일 12시 준공식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통인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은 유통구조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구가 지난 2005년부터 추진한 것이다.

구는 국비와 시ㆍ구비 등 총 10억5000여만원을 들여 비가리개 설치, 간판정비, 통로 재포장 등 대대적인 시설공사를 실시했다.

통인시장은 1960년대 이후 형성된 골목형 시장으로 약 200m의 도로를 따라 건어물, 농축산물, 의류, 잡화 등의 생필품이 주로 거래되는 곳으로 이번에 시설개선 사업을 통해 신세대 직장인 등을 위한 반찬가게 중심으로 새롭게 운영된다.

조조익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됨으로써 서울역 인근의 할인점과 현대식 쇼핑몰의 등장 및 내수부진으로 인해 급격히 침체돼 있는 통인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통인시장 준공식은 김충용 종로구청장과 국회의원, 시ㆍ구의원, 재래시장 관계자, 시장상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일 통인시장 입구에서 개최되며 이날 사물놀이, 난타공연, 연예인 축하공연, 품바공연 등의 다양한 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조정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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