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필동 등 4곳 빗물저장탱크 설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5-03 18:54:1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중구, 장마철 침수억제 도와 중구는 최근 여름철 집중호우시 수해예방을 위해 남산 주변에 빗물저장 탱크인 저류조 시설공사를 최근 완공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공사가 완공된 곳은 ▲예장동 산5의6번지 숭의여대 뒤편 ▲필동2가 84의1번지 남산골 한옥마을내 ▲필동 134의28번지 등 4필지 ▲장충동2가 산7의22번지 동국대 운동장 등 총 4곳이다.

저류소 시설이 설치된 4곳은 남산에서 청계천까지 빗물이 도달하는 시간이 짧아 노면에 고여있는 빗물로 인한 침수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다.
이에 구는 대형저류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부지가 부족한 점을 고려해 총 4곳에 소형 빗물저류조를 설치했다.

이번 공사는 81억여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지난 2005년 4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지난달 24일 완공됐다.

총 1만9200톤 규모의 빗물저류시설이 완공됨에 따라 상습 침수지역인 청계천 주변의 입정동, 산림동, 인현동 등의 을지로 지역과 광희동, 신당1동 지역의 침수억제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토목과 이동호 과장은 “예장동 숭의여대 뒤 빗물저류조 상부에 수목 및 꽃들을 식재해 생태학습장 부지로도 활용할 계획”이라며 “빗물저류조의 관리는 물론 여름철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정민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