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용마 인공폭포 9월까지 물줄기 뿜는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5-02 19:34:5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하루 4시간 가동키로 중랑구 용마 인공폭포가 저수조 청소를 비롯해 분수배관 교체 및 흡수수조 설치 등 모터와 펌프, 전기ㆍ기계 시설물의 점검을 마치고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해 인근 주민들에게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중랑구는 최근 낮기온이 부쩍 상승하는 등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아 용마 인공폭포에 대한 점검을 마치고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용마 인공폭포 가동은 낮기온이 여름철 기온처럼 상승해 주민들에게 시원함을 주고자 한 것. 가동시간은 매일 오전 11시~오후 1시, 오후 3~5시까지 하루 4시간이며 오는 9월말까지 가동될 예정이다.

면목동 산 1의4번지에 위치한 용마 인공폭포는 3개의 폭포로 구성돼 있으며 중앙에 위치한 주 폭포인 용마폭포의 높이는 51.4m로 동양최대이며 좌측에 21m의 청룡폭포와 우측에 21.4m의 백마폭포로 이뤄져 있다.
폭포 바로 밑에는 700여평의 연못이 설치돼 있어 주민들의 더위를 식혀주고 있으며 폭포 앞에는 잔디광장이 설치돼 있어 운동회, 음악회, 청소년 어울림 마당 등 각종행사가 수시로 열리고 있다.

용마 인공폭포는 지하철 7호선 용마산 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이며 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은 2012번, 2219번, 2311번 버스를 타고 용마폭포공원 앞에서 하차하면 된다.

맹치영 공원녹지과 과장은 “동양 최대 높이인 용마 인공폭포가 이번에 가동을 시작함에 따라 인근 주민은 물론 더위에 시달리는 서울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처를 제공하게 됐다”며 “폭포공원에서 각종 문화행사를 개최해 공원을 찾는 주민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함은 물론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정민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