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놀이터 64곳 손본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5-01 17:49:2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봄을 맞아 어린이들의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있지만, 어린이 놀이터는 여전히 미비한 시설로 인해 이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관악구가 어린이 놀이터 정비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관악구는 1일 봄철을 맞아 관내 어린이 놀이터에 대한 대대적 안전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구는 지난 3월 일제 점검을 통해 적출된 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정비를 벌이고 있는 상태다.

구가 이번에 중점적으로 점검, 정비하고 있는 사항은 ▲노후, 불량, 훼손시설물 정비 및 교체 ▲퇴색된 시설물 도색 ▲모래장 이물질 제거 및 평탄작업 실시 ▲고사목, 고사지 등 불량수목 제거 및 녹지대 정비 ▲놀이터내 적치물 제거 및 배수로 정비 등이다.

지금까지 구는 관내 어린이놀이터 71곳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64곳의 어린이 놀이터에서 191건의 안전상 문제가 있는 적출사항을 발견했다. 그 중 철봉, 그네 등 간단한 정비사항 175건에 대해선 자체 보수가 완료된 상태.
구 관계자는 공사 규모가 커 자체 정비가 어려운 사항에 대해서는 어린이 놀이터 전문수리업체에 하자 보수 의뢰 중에 있어 이번달이 지나기 전에 모든 수리를 마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어린이 놀이터 외에도 관악산 도시자연공원, 관악구 근린공원 5곳(까치산, 장군봉, 상도, 신림, 백제요지근린공원)도 놀이터이용객들의 쾌적하고 편리한 이용을 위해 보수, 정비 중이다.

/주영은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