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래공원 주민들에 개방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4-30 17: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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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체육·휴게시설등 갖춰 은평구가 최근 오래된 건물을 매입해 어린이 놀이시설과 체육·휴게시설 등의 시설물을 설치, 공원으로 조성했다.
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주택밀집지역이지만 공원이 없어 주민 여가 공간이 없던 응암4동에 다래공원을 조성, 주민 놀이·휴게·여가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다래 공원은 3면이 도로와 접해 있어 주민들의 접근도가 높으며 지난 3월 초에 착공해 최근 준공, 주민들에게 개방됐다.
공원은 미끄럼틀 같은 어린이 놀이 시설과 간단한 운동을 할 수 있는 체육시설 등이 설치돼 있으며 느티나무 등을 심어 푸른 공원으로 조성돼 있다. 또 기존 공원의 경우 모래에서 개 회충알 감염, 먼지 발생 등을 유발시킨 단점을 보완해 공원 바닥을 고무칩으로 포장해 위생적인 면을 강조하고 걸을 때 발을 편하게 하는 장점까지 갖췄다.

구 관계자는 “옛날 응암4동 대림시장은 논이었고 충암학교 부근은 밭이었을 때 노루, 토끼 같은 동물들이 산에서 내려와 먹이도 먹고 놀다가 가기도 해서 다래골이라고 불렀다”며 다래 공원이란 이름이 붙여지게 된 배경을 설명해줬다.

/우미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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