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육사박물관서 가족과 함께 ‘봄만끽’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4-27 19: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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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청소년 영화제등 다양한 행사 마련 봄날의 맑은 하늘은 방안에 있는 우리들에게 어디론가 떠나라고 계속 말하고 있다. 외출할 마땅한 곳이 준비돼 있지 않은 이들을 위해 노원구가 대안책을 마련했다.

노원구(구청장 이기재)는 27일 관내 도서관, 예술회관 등에서 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과 관내 명소를 제시했다.

▲노원어린이도서관= 노원어린이도서관은 영화, 공연 등을 마련했다. 다음달 6~7일 영화 ‘미녀와 야수’ ‘내사랑 컬리수’ 등을 상영하며 어린이 공연 ‘알송달송 마술나라’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이 밖에도 편지쓰기체험, 책 만드는 도서관 등의 행사를 마련해 두고 있다.

▲노원정보도서관= 노원정보도서관은 청소년영화제와 아동도서 원화와 세밀화를 전시하는 도서원화전을 개최한다. 또 가족 간의 대화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나 자식들을 위해 ‘가정내 대회기법’이란 주제의 가정특강도 마련했다.

▲노원문화예술회관= 노원문화예술회관은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 5월2일 서울스프링실내악단이 ‘만인의 연인 모차르트’라는 제목의 음악회를 연다. 5월5~6일 어린이 기념공연 ‘춘하추동(春夏秋冬) 오늘이’란 공연이 가소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5월20일에는 중국의 여자 12악방이 내한해 전통음악, 외국곡의 편곡 등 다양한 연주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중랑천 나들이= 봄날을 만끽하고픈 시민들에게는 중랑천 나들이를 추천하고 싶다. 중랑천에는 자전거도로가 조성돼 있다. 또 가족끼리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현재 중랑천 한천교에는 야간조명시설공사가 진행 중이라 5월에는 눈부신 조명에 어우러진 물빛을 볼 수 있다.
▲육사박물관= 공릉동 육사박물관에는 8만평에 이르는 관상수 수만그루가 자리하고 있는 산책로와 삼림욕장을 겸비하고 있다.

/우미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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