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올 1분기 영업이익 8.7% 늘었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4-27 18: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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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등 콘텐츠상품력 강화로 매출 늘어 올해 1분기 SK텔레콤은 전분기 대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사장 김신배·www.sktelecom.com)은 27일 올해 1분기 실적이 매출 2조5403억원, 영업이익 6679억원, 당기순이익 33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3%, 8.7%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당기순이익은 8.5% 감소해 전분기 대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3%, 24.7%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SK가 밝힌 올해 1분기 실적발표에 따르면 매출액은 지난 1월 CID 요금 무료화 등의 요인에도 불구하고 가입자 증가 및 무선인터넷 매출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5.3% 증가했다.

무선인터넷 매출은 6632억원으로 모바일 싸이월드, 멜론 등 콘텐츠 상품력 강화, 데이터 프리 요금제 가입자 증가 등에 따른 데이터 정액 수익 증가 및 폰메일 활성화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1% 증가를 보였다. 이는 접속료 제외 전체 매출의 28.7%로 전년동기 대비 3.7%포인트 증가해 무선인터넷 활성화가 지속적으로 회사 매출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및 전분기 대비 각각8.7%, 2.0%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퇴직금 제도 변경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발생한 영업 외 비용으로 전년 동기 및 전분기 대비 각각 8.5%, 24.7% 감소했다. 또 1분기 마케팅 비용은 총 44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

서정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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