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보건소등 3곳 모유수유실 마련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4-26 19: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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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를 먹이겠다는 엄마들은 늘고 있지만 집밖을 나서면 모유수유를 할 공간이 부족해 곤란한 경우를 겪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엄마들이 모유를 먹이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난 2월부터 관내 공공청사내 모유수유실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모유수유실이 마련된 곳은 도봉구 보건소, 도봉구민회관, 도봉여성센터 등 모두 3곳.
약 6평 규모의 모유수유실에는 엄마젖을 짤 수 있는 기구와 모유저장을 위한 냉장고 등이 갖춰져 있으며 아기침대, 공기청정기, 수유용쿠션 등도 마련돼 있다.

보건소 자체 집계 결과 수유실의 하루 이용자 수는 30~4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 관계자는 “모유수유가 시대적 상황에 맞게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우미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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