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청계천 문화만들기’ 매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4-26 18: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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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그림 100m 이어그리기’등 오늘 개최 한화가 ‘청계천문화’ 만들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한화는 26일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점심시간마다 청계천 일대에서 정기 예술행사를 개최하고, 27일에는 충무공 이순신 탄신 기념행사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은 청계천을 방문한 시민들과 청계천 주변 직장인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점심식사 후 풍요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계천 옆에 위치한 장교동 한화 본사 사옥 주변에서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2시 사이에 ‘수요 예술제’를 개최한다.

첫 공연은 무형문화재 20여명과 중구미술인협회 화가 등이 참여한 봉산탈춤 공연과 미술작품 전시회. 이날 공연과 전시에는 청계천 주변의 직장인들과 청계천을 방문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한화가 만들어가는 ‘청계천문화’를 만끽했다.

한화는 앞으로 여성작가와 청년작가 등도 수요예술제에 초청해 다양한 미술, 전시, 사진, 공예, 시민체험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한화는 또 매주 금요일 점심시간에 장교동 한화 본사사옥 옆 파리공원에서 ‘금요 정오음악회’를 개최한다. 이 음악회는 오페라단, 직장인 밴드, 에어로빅댄스협회 강사, 국악단 등이 참여할 예정이며, 10월까지 계속된다.

‘금요 정오음악회’ 역시 청계천을 찾은 시민들과 청계천 주변의 직장인들에게 점심식사 후 풍요로운 문화 휴식을 제공한다.

한화그룹은 27일 오전 충무공 이순신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베를린광장에서 ‘이순신장군 일대기’와 ‘임진왜란 해전 승전도’ 등을 백색 광목천에 200여명이 함께 그리는 ‘이순신 관련 그림 100m 이어 그리기’ 행사를 개최한다.

/우미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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