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월드컵 마케팅 추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4-25 19: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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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품 로드쇼·수출상담회등 정부가 ‘2006 독일 월드컵’을 이용한 마케팅에 시동을 걸었다.
산업자원부는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06 월드컵’을 유럽시장 개척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산자부는 한국전 경기가 열리는 기간 중 독일 및 유럽 현지에서 바이어를 초청해 ‘한국상품 월드컵 로드쇼’를 개최하는 등 ‘코리아 프리미엄’ 확산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IT, 가전제품, 스포츠용품 등 국내 세계일류상품 선정기업 위주로 엄선된 50여개 유망기업을 발굴해 독일 및 유럽지역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들 지역 유력 바이어 200여명을 초청해 한국과 토고전이 열리는 6월12일 프랑크푸르트, 6월16일 파리에서 연속 수출상담회를 연다. 또 월드컵을 전후해 독일에서 개최되는 16개 국제 무역 전시회에서 한국관을 운영하고 월드컵과 관련된 국가이미지 홍보활동을 병행한다.

6월3일부터 7일까지 도르트문트에서 열리는 로봇월드컵 개최도 지원한다. 로봇축구 종주국 이미지를 홍보하고 관련 장비와 상품 수출을 위한 상담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산자부는 이와 함께 BBC를 활용한 한국투자환경 홍보, 한국전 경기장에 외국기업 CEO 초청 투자유치사업 등도 지원한다. 또 2010년 월드컵 개최국인 남아공 월드컵 조직위 등 관계자들이 독일월드컵 참관을 끝낸 직후인 7월초 국내에 초청해 월드컵 인프라 시설 견학 및 입찰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2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개최한 ‘2006 남아공 월드컵 수출로드쇼’의 후속조치다.

/강선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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