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주가는 같은날 19.06달러로 마감, 시가총액이 1121억달러로 내려가면서 삼성전자보다 80억달러(7조5840억원) 낮아졌다.
삼성전자 시가총액은 지난 19일 인텔 시가총액을 2조원 가량 추월한 뒤 격차를 더욱 벌리고 있다. 삼성전자가 지속적으로 상승해온 반면 인텔은 최근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고, 최근 원/달러 환율이 950원 아래로 떨어진 점 등이 역전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2년 이후 연간 6조~10조원의 이익을 창출해 온 반면 인텔은 2000년 이후 꾸준히 하락세를 보여왔으며, 최근 6개월간 실적악화 우려가 커지면서 주가는 28.8%나 떨어졌다.
인텔의 1분기 영업이익은 원화 기준 1조3000억원대에 그친 반면 삼성전자는 1조6000억원대 영업이익을 거뒀다.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대만반도체(535억달러)와 도시바(197억달러), 하이닉스(161억달러), 인피니온(86억달러) 등 다른 반도체주의 시가총액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영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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