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스타 “국민들에 사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4-19 18:4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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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리 검찰조사에 적극협조” 론스타펀드가 최근 자신들과 외환은행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유감을 뜻을 표시하고 사과했다. 론스타는 또 스티븐 리 전 대표의 개인비리를 적발했다고 밝히고 검찰의 수사에 적극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론스타는 이어 2003년 외환은행의 BIS비율 계산에 개입하지 않았으며 자신들이 투자하지 않았다면 외환카드 부실로 BIS비율은 4.4%까지 떨어졌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론스타의 존 그레이켄 회장은 1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외환은행 매각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 ‘유감'과 함께 ‘사과의 뜻'을 표명했다.

그레이켄 회장은 “2005년 내부 감사 결과 스티븐 리가 회사자금을 횡령하고 이 돈을 불법적으로 해외송금한 사실을 적발해 스티븐 리의 시인을 받았다""며 “즉각 해임조치했고 소송과 형사조치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스티븐 리를 관리감독하지 못한 것에 책임을 느끼며 한국 정부와 국민들에게 사과한다""며 ""금감원과 협조해서 내부 통제 개선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스티븐 리가 외환은행 인수와 관련, 부적절한 행위를 했다는 증거는 없다""며 “스티븐 리에 대한 검찰 조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그레이켄 회장은 또 론스타의 이익에 대한 과세 논란과 관련 “론스타는 어느 나라에서도 세금회피를 한 적이 없으며 내야 할 세금은 낸다""고 강조했다. 그레이켄 회장은 “스티븐 리의 횡령으로 비용을 과다계상해 세금을 내지 않은 부분은 이미 납부했으며 스타타워 매각 차익에 대한 세금도 국세심판원의 결정에 따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외환은행 매각 차익에 대한 세금에 대비해 7250억원을 국내에 예치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그레이켄 회장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2003년 외환은행 인수 당시의 BIS비율 조작 논란과 관련, 론스타가 투자하지 않았다면 외환카드 부실로 인해 외환은행의 연말 BIS비율은 4.4%로 떨어졌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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