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0조원 돌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4-16 17: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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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 업계 2위 차지 대한생명이 수입보험료 10조원과 총자산 40조원을 넘어서며 생보업계 2위 자리 굳히기에 들어갔다.

16일 대한생명에 따르면 2005회계연도(2005년4월~2006년3월)에 10조1325억원의 수입보험료(매출)를 거둬들여 창사 후 처음으로 10조원을 돌파했다. 전년의 9조4948억원보다 6.7% 성장한 것이다.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은 대한생명은 창립 첫해인 1946년에 100만원의 수입보험료로 출발했다. 이후 1987년에는 연간 수입보험료가 1조원을 돌파했다.

총자산도 2005회계연도 결산달인 올 3월말 현재 40조7200억원에 달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1986년에 총자산 1조원을 넘어선 대한생명은 20년만에 40배로 확장될 만큼 규모가 커졌다. 특히 한화그룹에 인수될 때인 2002년 12월에 29조원이었던 총자산이 불과 3년여만에 40%나 늘어났다. 대형생보사중 최고 증가율이다.

보험사 자산건전성의 지표인 지급여력비율도 한화 인수당시 95.6%에서 올 3월말 현재 186%로 대폭 개선됐다. 13회차 계약유지율은 81.6%로 전년대비 7.4%포인트 상승했다.

/우미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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